뜨거운 계절 7월이 되고 거리 곳곳에서는 화사한 능소화꽃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덩굴식물에 걸맞게 벽을 타고 피어있는 풍경을 많이 보게 되는데 지방 곳곳에 능소화 명소가 많지만 서울에서도 능소화 풍경을 볼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뚝섬 한강공원으로 강변을 따라서 능소화꽃이 빼곡하게 피어있습니다. 지하철역으로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근처이긴 하지만 이 더위에 도보로 걸어가는건 많이 지치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찾아가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능소화벽이 있는 곳의 위치는 청구강변아파트 근처로 지도에서 보는것과 같이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곳이 능소화벽 포인트인데 캔디그라인드 또는 구립뚝섬문화실버센터 앞에 있는 굴다리를 지나서 한강쪽으로 들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