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는 유독 벚꽃의 개화가 빠른것 같습니다. 다양한 봄꽃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언제 이렇게 피었지 싶을 정도로 벚꽃의 모습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직 3월인데 말이지요. 언제나 마음은 남도의 벚꽃명소에 달려가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기에 대신할 곳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벚꽃 명소가 많지만 힘 들이지 않고? 살랑살랑 벚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카페쪽으로 기웃기웃 경의선숲길공원 대흥역 구간 벚꽃이 예쁘다고 하니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흥역 3번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경의선숲길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공덕역 방면으로 걸어가면서 벚꽃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커다란 벚나무가 울창했고 너무도 예뻤습니다. 방문일 23년3월28일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