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양평 가볼만한곳 은행나무 명소_용문사

민매 2021. 11. 18. 18:46

양평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집에서

순대국을 먹고 양평 어디를 가볼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가보지 못했던 용문사에 들렀습니다.

양평하면 떠오를만큼 유명한 여행지인데

이제서야 와보는것 같네요.

 

2020.11.28

 

 

 

 

 

 

 

 

 

 

용문산 주차장 도착 전에

주차료를 결제 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용문산 주차료

 

경차 1,000원

소형차 3,000원

대형차 5,000원

 

 

 

 

 

 

 

 

 

 

주차 후 식당들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

매표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용문사 관람료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장근처에 식당이 많았고

식당을 지나면 용문산 관광단지가 넓게 있었는데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은

평평한 아스팔트 길이였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천천히 오르기 좋았습니다.

길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푸르른날 방문하면 한층더 좋을것 같습니다.

오후에 해가 저무는 시간이라

약간은 쌀쌀했던것 같았습니다.

 

 

 

 

 

 

 

 

 

 

용문사에 도착하고

용문사의 유명한 은행나무를 만났습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은행나무를 만났지만

1100년된 은행나무의 위엄은

대단했습니다.

 

노란 은행나무가 가득한 시기에 온다면

장관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텐데

가을 단풍시즌을 잘 맞춰서 와야할것 같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0호에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 중에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도

가장 큰 나무로서

조선 세종때 당산직첩 벼슬이 내려졌다 하고

마을에서는 굉장히 신령시하여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근거는

용문사의 창건연대와 관련하여 산출되는데

649년 원효대사가 세운 용문사에

중국을 왕래하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멀리서 사진으로 담아야

한번에 담길정도로 크기가 어마어마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단풍시즌에 맞춰서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규모가 웅장했습니다.

 

 

 

 

 

 

 

 

 

 

용문사가 아니여도

용문산 관광단지가 잘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기 좋은 여행지 같았습니다.

가볍게 산책다녀오기 좋은

양평 가볼만한 곳으로 용문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