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10월 파주 가볼만한곳_ 율곡수목원 구절초

민매 2021. 9. 27. 16:56

10월은 막바지 꽃구경하기 좋은 계절로

10월초 곳곳에서

화려한 꽃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절초는 그 중 하나로

축제를 할 만큼 커다란 군락지를 자랑하는

정읍 구절초테마공원세종 영평사에서

화려한 구절초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거리가 있기에 망설여지게 되지요~

 

하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에도

구절초 명소가 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서울인근 파주에서

화려한 구절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율곡수목원을 소개합니다.

 


율곡수목원 주차장은 넓은 편으로

매표소가 없기 때문에 주차료도 없습니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으며

구절초 군락지 주변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구절초 군락지는

주차장에서 걸어들어가야 하기에

편한 신발을 추천드리고

계단과 경사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구절초 군락지로 가는길 주변에도

곳곳에 꽃들이 만발입니다.

 

 

 

 

 

 

 

 

 

 

 

주차장에서 10분쯔음 걸어들어가면

율곡수목원 구절초 군락지를 만나게 되는데

넓은 들판의 초입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을것 같았습니다.

 

방문한 날짜는 작년 10월9일

10월초에 화사한 구절초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지나 구절초 군락지에 다다르면

새하얀 구절초 풍경이 눈에 가득 들어오게 됩니다.

 

곧게 뻗은 소나무숲 사이에

하얀 구절초가 하늘하늘

너무도 예쁜 풍경입니다.

 

 

구절초 Korean chrysanthemum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_다음백과)

 

 

 

 

 

 

 

 

 

 

중간중간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꽃길을 걸으며 걷기에 좋으나

경사가 있는 언덕이기에

편안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구절초 군락지 한편에

쉴 수 있는 나무데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돗자리를 준비하신다면

좀더 편하게 쉬면서

꽃 풍경을 내려다 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율곡수목원을 방문한 시간이 3시였는데

산속이다보니 해가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한쪽은 어둑어둑했습니다.

 

늦은오후가 되기전에

방문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율곡수목원근처 율곡습지공원에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기에

두곳을 함께 둘러보신다면

가을 풍경을 가득 보실수 있습니다.

 

헤이리예술마을, 임진각 등

파주가볼만한곳은 다양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콧바람을 원한다면

구절초가 예쁜 율곡수목원과 함께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10월 파주 가볼만한곳

율곡수목원 방문 팁

 

입장료, 주차료 없음

구절초군락지는 주차장에서 약 10분 도보로 이동

군락지 경사가 있기에 편안한 신발 추천

화장실은 주차장에만 있음

산속이다보니 늦은 오후가 되기전에 방문 추천

 


 

 

 

주소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4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