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9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민매 2021. 9. 17. 10:59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 9월이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그늘의 시원함이 고마운 계절 9월

 

화창한 계절만큼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로

9월 여행하기 좋은

꽃놀이 여행지 베스트5 를 추천합니다.

 


 

 9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1. 제주도

 

제주도의 9월은 메밀꽃, 핑크뮬리가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메밀꽃으로 유명한 오라동 메밀밭에는

높은곳에 하얀 메밀밭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

탁트인 전망과 함께 꽃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제주도가 아니여도

봉평 효석문화제와 고창 학원농장은

메밀꽃 풍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9월 초중반에 새하얀 메밀꽃 풍경을

볼 수있는 곳입니다.

효석문화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축제는 취소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곳곳에서도 볼 수있는 핑크뮬리는

제주도에서 시작했던 9월의 핑크빛 풍경으로

하늘하늘한 분홍빛에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제주도 곳곳에서도 핑크뮬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카페 마노르블랑과 노리매 공원은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합니다.

 

 


 

 9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2.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외에도 핑크뮬리 코키아 등

다양한 꽃들이 가득 심어진 양주 나리공원은

꽃잔치하듯 화려한 꽃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근교로 멀지 않으며

넓은 대지에 꽃들이 가득 피어 있어서

화사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9월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작년은 코로나로 인해 입장이 제한되었고

2021년 올해는 입장권 예매시 무료입장 가능하며

현장 유료입장도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시어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나리공원 1 주차장 : 양주시 광사동 814

나리공원 2 주차장 : 양주시 광사동 699-2

입장료 : 현장 입장자 성인 2,000원 / 인터넷 사전예약자 무료

운영기간 : 2021년9월15일~10월20일

운영시간 : 9시~18시

 

 

 


 

 9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3. 남양주 물의정원

 

 

가을하면 코스모스가 떠오르게 되는데

노오란 황화코스모스도 가을에 만발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양귀비꽃이 화려한

남양주 물의정원에는

9월 황화코스모스 노란 물결이는 일렁이는 곳으로

북한강 풍경과 함께 한폭의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도보로 멀지 않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근처 두물머리와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곳으로

서울근교 나들이에 추천드리는 여행지 입니다.

 

황화코스모스 명소로는

남양주 물의정원과 더불어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계양꽃마루가 있습니다.

 

 

남양주 물의정원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입장료,운영시간 : 없음

 

 

 


 

9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4. 고창 선운사

 

 

9월 중후반에는 고창 선운사에

꽃무릇이 활짝 피게 됩니다.

새빨간 꽃이 인상적인 꽃무릇은

상사화로 불리며 사찰주변으로

가득 심어져 있는데 

빼곡한 붉은 융단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찰주변의 자연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가을을 느끼기에 한없이 좋습니다.

 

선운사는 풍경이 좋은 절로 유명하여

사시사철 찾는 여행객이 많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전국3대 꽃무릇 명소는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로

서울에서 이동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한번은 꼭 방문해도 좋을만큼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9월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선운사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운영시간 : 5시~20시

입장료 : 성인 4,000원

 

 


 

 9월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5. 태안 청산수목원

 

 

9월에 방문하게 되면

이국적인 서양억새 팜파스와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는 청산수목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두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억새보다 한층 더 화려한 팜파스는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에서

가을의 감성을 한층 더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청산수목원 :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운영시간 : 8시~19시(6~10월)

입장료 : 성인 9,000원(팜파스,핑크뮬리시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