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서 가을이 끝났다 싶었던거 엊그제 같은데 다시 가을날씨가 찾아와서 거리마다 단풍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권 단풍도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곧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올텐데 11월까지는 가을의 느낌이 있기 때문에 늦가을 여행지를 찾는분들에게 서울에서 가까운 이천 산수유마을을 추천합니다. 봄을 알리는 꽃으로 노란 산수유꽃을 떠올리게 되는데 가을이 되면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게 되며 커다란 나무에 빨간 열매가 가득 맺힌 모습이 꽃 같기도 하면서 또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녀온날짜_2020.11.28 이천 산수유마을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습니다. 주차장도 넓기 때문에 마을 초입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차 후 마을길 따라서 올라가면 산수유 나무 군락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