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서울 계곡 추천 백숙과 함께하는 북한산 우이동유원지

민매 2022. 8. 7. 14:20

무더운 여름

계곡 생각이 간절한 계절입니다.

계곡하면 뭐다?

바로 백숙,감자전,도토리묵 등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시원한 맥주가 떠오릅니다.

 

전국 명소를 찾아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서울 도심에도

시원한 계곡이 있다는거 아세요??

서울에는 서울의 명산 북한산이 있는데

지하철타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편한

성북구 우이동에는

북한산 우이동 계곡을 따라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이신설경전철이 생겨서

북한산으로의 진입이 쉬워졌는데

4호선 수유역 또는 쌍문역에서도

멀지 않기 때문에

뚜벅이들도 대중교통으로 방문이 쉽습니다.

 

 

 

 

 

작년에(2021년)

우이동계곡으로 백숙을 먹으러 다녀왔는데

괜찮았던 곳이라 후기를 전하려고 했지만(ㄷㅎㅈ)

지도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찾아보니

현재 운영을 하고있지 않다고 하네요.

 

(다른분 말로는

공사중이라고 하는데 식당 리뉴얼이 되는지

다른게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계곡 상류에 위치해 있어서 물이 참 맑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테이블이 떨어져 있어도

버너를 이용해 음식을 데우다보면

더운 열기가 나오기 때문에 덥습니다.

 

계곡의 시원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한여름 폭염기간은 피해서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작년 8월초 다녀왔는데

폭염시즌이라 계곡의 시원함보다는

땀 삐질삐질 흘리며

에어컨생각이 간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이동유원지에는

계곡을 따라 식상이 배치되어 있어서

후기를 참고하시고 마음에 드는곳을 찾아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사진과 같이

물놀이 하기 좋아보이는 곳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걸어내려오면서 보니

식당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또한 북한산우이역에서 걸어가기엔 갈수록 언덕이고

더운여름 체력소비가 크기 때문에

택시를 추천합니다.

저희도 갈때는 택시를 타고 갔지만

내려올때는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내려왔는데

내려오면서 카페에 들러 시원한 커피도 마시며

한여름 도심속에서의 휴가를 즐겼습니다.

 

몇주만 지나면 언제 더웠나싶을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텐데

무더운 여름 시원한곳을 찾아

기분좋은 여름추억 만드세요 : )

 

 

 

 

 

(현재기준 우이동계곡 최상류 계곡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