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6월 여행지 추천_꽃 축제 명소

민매 2022. 6. 1. 16:25

계절의여왕 5월을 지나 6월이 되었습니다.

한낮의 더위는 여름같지만

화사한 날씨와 그늘에서의 시원함이 공존하는 6월은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

떠나기 좋은 6월의 여행지를 추천드리고자 하는데

개인적으로 꽃놀이를 좋아해서

이맘때 볼 수 있는 꽃들과

꽃 구경를 할 수 있는 명소를 추천합니다.

 


 

샤스타데이지

강화도 마호가니카페
정선 하이원

 

5월부터 볼 수 있는 샤스타데이지꽃은

중부권 6월초까지 볼 수 있으며

서울 인근 강화도 마호가니카페와 파주 필무르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인기가 좋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서

예쁜 꽃구경을 할 수 있기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오픈시간 또는

이른시간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국내 최대 샤스타데이지 군락지

정선 하이원에서는

22년6월11일부터 27일까지

'하이원 샤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스키장슬로프에

가득 피어있는 데이지꽃을 만날 수 있으며

카트투어와 리프트투어를 통해

꽃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먼 만큼 숙박도 추천하며

하이원리조트 다양한 숙박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샤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는곳으로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함안 악양 생태공원,

부안 마실길, 서산 용장천 등이 있습니다.

 

 

 

 


 

 

 

수레국화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푸른빛의 길쭉한 수레국화꽃이

들녘에 가득 피어 있으면

바다같은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수레국화 풍경이 유명한 곳은

당진에 있는 태신목장 아그로랜드

넓은 부지에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과 각종 체험을 만날 수 있는곳으로

남녀노소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입니다.

 

서울인근에는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빠질 수 없는 수레국화꽃 명소이며

자차이용시 동문주차장에 주차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양귀비, 금계국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수레국화와 함께

양귀비와 금계국도

이맘때 볼 수 있는 꽃 풍경입니다.

가까운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에 가면

수레국화,양귀비,금계국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길쭉한 꽃대에

하늘하늘 꽃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닮은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덕소역에서

한강따라 도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양귀비꽃은 남양주 물의정원도 유명한데

22년 올해는 꽃을 파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의정원은 운길산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주말은 오며가며 막히기 때문에 지하철을 추천합니다.

많은분들이 찾는 두물머리보다

규모도 크고 덜 붐비기 때문에

가볍게 바람쐬러 가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서울에서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풍경도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라벤더

고성 하늬라벤더팜
고성 하늬라벤더팜

6월 중순이 되면

보랏빛 라벤더가 활짝 피어나는데

고성에 있는 하늬라벤더팜은 라벤더 명소로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 입니다.

 

하늬라벤더팜은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와 구성이 점점 발전되고 있기에

매년 방문해도 질리지 않을만큼

예쁜 꽃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라벤더꽃이 인기를 끄며

전국 곳곳에서도 라벤더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국내 최대규모의 라벤더팜

정읍 허브원에서는

22년 "HELLO,라라코"를 개최하여

라벤더축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라벤더꽃은 고성 하늬라벤더팜,정읍 허브원 외에도

고창 청농원, 광양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수국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서울에서 가까운 여행지로 많이 찾게되는 곳은

가평이 아닐까 합니다.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6월에 방문하게 된다면 몽글몽글 화사한

수국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년 6월마다 수국전시회를 개최하는데

22년올해는 6월4일~7월3일 진행되며

수국외에도 장미,작약,백합 등등등

6월의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는

22년6월17일~19일 3일간

수국 꽃축제가 진행됩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유구천주변에 군락을 이루어

수국외에도 다양한 꽃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놀이는 타이밍입니다!

 

아무리 예쁜 꽃풍경이라도 시기를 잘못 맞춘다면

먼길 찾아간 보람도 없이 아쉬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꽃 구경이 메인이 되는 여행이라면

꽃이 절정을 이룰때 방문하는것이 좋으며

SNS 검색을 통해

현재 개화상태를 파악하고 방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화사한 꽃 풍경만큼이나

기분좋은 일들로 가득한 6월 되세요 : )